'애국 진보' 앞세운 38세 달리기광에 '네덜란드 트럼프' 제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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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진보' 앞세운 38세 달리기광에 '네덜란드 트럼프' 제동(종합)

영국 일간 더타임스, 폴리티코 유럽판 등은 이번 네덜란드 총선에서 D66가 이변을 연출하며 예턴 대표가 네덜란드 사상 최연소이자 첫 동성애자 총리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뛰어난 미디어 감각과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무장한 그가 '애국 진보'를 내세우며 표심을 파고들었다고 진단했다.

2023년 8월 베테랑 외교관 출신인 시그리드 카드 전 유엔 가자지구 인도주의·재건 조정관으로부터 D66 당 대표 자리를 넘겨받은 그는 이번 총선에서 젊은 감각과 활기찬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를 공략하며 의석수를 3배로 늘리는 성과를 일궜다.

한편, 다양한 정당이 공존하는 네덜란드에서는 총선 후 연정 구성에 이르기까지 지난한 합종연횡이 뒤따르는 만큼, D66가 연정 구성의 주도권을 잡더라도 예턴 대표가 총리직을 확정 지으려면 여러 변수와 수개월의 시간이 수반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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