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고 화재 여파로 김치축제 행사 조기 종료…6시간 만 진화(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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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고 화재 여파로 김치축제 행사 조기 종료…6시간 만 진화(종합2보)

광주에서 발생한 폐기물 창고 화재 연기가 도심으로 확산하면서 행정당국이 야외 행사를 조기 종료하고 인근 주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31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한 동짜리 창고를 대부분 태우고 오후 10시 56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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