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며 LG 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가 더 큰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는 "올해까지 우승 반지가 3개다.일단 제 목표는 반지를 5개까지 갖는 것"이라며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초반에는 경기를 계속 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고, 경기에 나서면서는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그렇게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왔다"며 "올해 우승을 한다면 정말 많이 울 줄 알았다.그런데 생각보다 눈물은 안 나더라"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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