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정말 숨 차도록 달리네…아미와 경험한 '러너스 하이'

진이 사랑받는 건 외모와 노래 실력의 힘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인간적인 교감에 있다.

여기서 '러너스 하이'를 경험한다.

달리기를 할 때 기록도, 순위도, 겉모습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도, 모두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진과 방탄소년단 그리고 아미에게 중요한 건 자신들의 힘으로 완주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