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추문에 휩싸여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자 칭호를 박탈당하고 왕실 거주지에서도 나와야 하는 신세가 됐다.
찰스 3세의 이번 결정은 즉시 시행되며, 관련 내용을 담은 왕실 문서가 법무장관에게 전달되면 앤드루 왕자의 공식 칭호가 박탈된다.
영국 정치권에선 왕자 칭호 박탈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에서도 앤드루 왕자를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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