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인천 강화도에서 선교용 대북 전단이 담긴 대형 풍선을 북한 방향으로 날린 혐의를 받는 40대 목사 등 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6월13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대북 전단, USB, 과자 등이 담긴 대형 풍선 10개를 북한으로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A씨와 비슷한 시기에 강화도에서 페트병 1300여개를 바다에 띄우려고 한 B씨 등 20~50대 미국인 6명을 지난 8월 재난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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