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해소 국면에서 환자단체를 찾아 사과했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회장으로서 전공의 단체를 계속 이끌게 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서울아산병원 소속 한성존 후보가 전체 4천737표 중 2천885표(60.9%)를 얻어 이태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 갈등 당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로 투쟁을 이끌었던 한 당선인은 지난 6월 박단 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돌연 사퇴한 후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돼 대전협을 지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