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류현진마저 불펜 등판…2006년에도 던졌던 괴물, 한화의 2025년을 마무리했다 [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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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류현진마저 불펜 등판…2006년에도 던졌던 괴물, 한화의 2025년을 마무리했다 [KS5]

류현진은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팀이 1-3로 끌려가던 8회초 한화의 일곱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 신인 정우주가 문동주에게 마운드를 넘겨받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고, 2회말 노시환의 중전안타, 채은성 삼진 후 하주석의 2루타로 1사 2, 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최재훈 볼넷 후 이원석의 땅볼 때 1-1 동점을 만들었다.

신민재는 땅볼로 처리하고 한화의 마지막 이닝을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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