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남자 중학생에게 햄버거를 사준 뒤 지인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외국인 남성이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풀려났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 서구 한 편의점 앞에서 중학생 B군에게 음료수와 햄버거를 건넨 뒤 인근 파키스탄인 친구의 집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신체 부위를 보여달라면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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