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ASF양성 멧돼지 출현 지역이 충북 단양(79건), 충주(63건), 제천(21건), 괴산, 음성 등 5개 시·군, 경북 영덕(63건), 영양(54건), 청송(41건), 안동(23건), 영천(6건) 등 12개 시·군으로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충북지역을 비롯한 경북 의성(38건)을 비롯한 15개 시·군에 걸쳐 ASF양성 맷돼지들이 출현했고, 부산에서도 전년보다 더 많은 24건의 ASF양성 사례가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은“2020년 경기·강원북부에 집중됐던 ASF 느슨한 방역을 틈타서 백두대간을 따라 2023년 남쪽으로 포항, 부산, 서쪽으로 충주, 괴산, 음성까지 번진 것이 확인됐다”면서“이런 추세는 지난해 더 두드지면서 ASF가 전국으로 번지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백신 개발을 통한 방역정책 전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