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역을 통해 밀입국해 약 1년간 국내에서 불법 취업을 해온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경은 “강제퇴거 돼 재입국할 수 없는 중국인이 국내에서 활동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20일 오후 7시 20분경 경북 영양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 남성 B씨는 A씨가 밀입국할 당시 차량을 이용해 은신처까지 이동시키며 도피를 도운 혐의로 현장에서 함께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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