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강한 고지원, S-0IL 챔피언십 2R 선두...장수연, “퍼트가 제일 잘됐다”
고지원은 31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제주도 바람과 관련, “주말 바람이 조금 쎄게 분다고 하는데, 별생각 없이 플레이 하려 한다.아직 경기는 이틀 남았다”고 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랐던 최가빈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이날 3타를 줄인 장수연과 중합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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