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칠레 대통령 "규칙 바뀌면 신뢰 깨져…강자의 법 강요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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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칠레 대통령 "규칙 바뀌면 신뢰 깨져…강자의 법 강요 말아야"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강자의 법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다자주의와 대등한 대화로 함께 발전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다자주의와 공정무역, 법치주의에 대한 존중, 평화 등 원칙들이 의문시되는 격동의 세계가 도래했다"며 "하지만 칠레와 같은 중견국들이 발전할 유일한 길은 국가 간 갈등이 아닌 협력과 다자주의"라고 강조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칠레는 단호히 전쟁 반대를 선언하고 국제법 존중을 요구한다"며 "이는 이스라엘 정부가 저지른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력 행위 등 아랍권 분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 모두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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