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김만배·유동규 징역 8년...나머지 3명도 전부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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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김만배·유동규 징역 8년...나머지 3명도 전부 법정구속

지난 2021년에 기소된 해당 민간업자들은 그동안 약 190여 차례의 재판이 진행되다가 4년 후에야 1심 결론이 나오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민용 변호사는 징역 6년에 벌금 38억원과 추징금 37억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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