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선두로 올라선 뒤 홈 어드벤티지를 언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지원은 31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고향 버프'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육지 골프장보다 제주 양잔디를 더 좋아한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제주에서 61번째 출전 만에 이룬 우승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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