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김장환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 기일이 다음 달 24일로 연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김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 기일이 24일로 연기됐다"며 "김 목사 쪽에서 일부러 송달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여 특검이 주소 보정을 했으나 재판부 일정상 기일이 24일 오전 10시로 늦춰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은 수사기한이 다음 달 28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증인신문기일을 더 빠른 날짜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기일지정신청서를 오늘 수원지방법원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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