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핵실험 재개 쉽지 않아…국내·동맹 반발 예상" 폴리티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핵실험 재개 선언을 두고 "생각만큼 쉽지 않다"라며 "오랫동안 중단된 핵실험을 재개하려면 일련의 안전성과 윤리성, 운영상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1992년 자발적 모라토리엄으로 핵실험을 중단하고 네바다 국가안보단지(NNSS)에 핵실험 재개 역량만 유지 중이다.
폴리티코는 이후 핵실험 중단 전까지 미국이 주로 지하 실험을 했으나, 역시 대기와 토양에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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