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물고기에 손이 안 갈 정도" 돌돔회도 안 먹는 전문가가 맛에 놀란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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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물고기에 손이 안 갈 정도" 돌돔회도 안 먹는 전문가가 맛에 놀란 생선

마초는 쥐치를 들어 보여주며 "주둥이가 엄청 작다.이래서 작은 바늘을 쓴다"라고 말했다.

당시 쥐치는 어린애들의 줄낚시로도 쉽게 잡힐 정도로 많고 흔한 생선이었다.

크기가 큰 말쥐치 한 마리를 그대로 포를 떠서 말린 알포가 있고, 크기가 작은 쥐치 여러 마리를 엮어 만든 일반 쥐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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