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불거진 노사갈등에 대해 노동 당국이 사측 관계자들을 부당노동행위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
노조는 검찰을 향해 신속한 처벌을 촉구하는 한편, 사측은 노조의 주장에 일부 오해가 있었다는 뜻과 함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2월 윤 대표이사 등에 대해 부당노동행위 책임이 있다고 고소한 지 8개월 만"이라며 "고소 당시 윤 대표이사 등은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노조원을 정신질환자에 빗대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노조의 평화적 선전전 도중 회사 관계자가 노조 마이크를 파손한 데다 지난 8월에는 노조지회장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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