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담당 부서는 2026년 11~12월 맘스프리존을 개관할 예정이며, 내년 7~10월 50억원 정도를 들여 내부 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태화 의장은 "2026년 말 개관 예정인 대상공원 맘스프리존과 관련해 창원시가 실현 가능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며 "현재 계획대로면 용역, 설계, 예산 확보 등 어느 하나도 일정과 절차가 맞지 않아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내년 말 개관이라면서 내년 6~7월 용역 결과가 나오고 실시설계를 하면 언제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마무리하겠나.이러다가는 1년이 아니라 2~3년이 걸릴 수도 있다"며 "내부 공간 조성에 실제로는 예산이 100억원 이상 소요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계획도 없이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은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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