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치는 가짜 K-뷰티…'서울·엄마' 붙인 외국 화장품에 소비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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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는 가짜 K-뷰티…'서울·엄마' 붙인 외국 화장품에 소비자 혼란

이처럼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얻자 브랜드 명에 '서울', '엄마' 등을 넣어 K뷰티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랜드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직장인 남지은 씨(31·여)는 "화장품 이름에 '서울', '엄마'와 같은 한국어가 적혀 있어 당연히 한국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이어 남 씨는 "한국 제품에 익숙한 한국인조차 오해하기 쉬운데 외국인들은 더 쉽게 속을까 걱정된다"며 "K-뷰티의 인기 비결은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 때문인데 혹시라도 해당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 이후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한국 제품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오해가 생길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슈티컬스'처럼 한국적인 이름을 사용하는 해외 모방 브랜드의 등장은 소비자들이 정품 K-뷰티, 위조품, 그리고 해외 모방 브랜드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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