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남해 연안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 25일 진해만을 끝으로 소멸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진해만에서 처음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경남, 전남 가막만, 충남 천수만으로 확대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로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발생 경향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매년 여름철 남해안에 발생하는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변동 추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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