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Q 영업익 6889억원···가전·전장에서 실적 ‘선방’
LG전자가 미국발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TV 사업을 맡은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 사업본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4조6525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영업손실은 3026억원으로 집계됐다.
냉난방공조를 맡는 ES(Eco Solution) 사업본부의 매출은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구독, 온라인 사업 성장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조16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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