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일본, 베트남 등 주요국 고위 인사들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첨단기술, 경제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경제·통상협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김 장관은 응우옌 홍 지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의 만나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 우리 기업의 애로해소 및 원전 등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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