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채용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SCI 6편 논문을 쓴 국제마케팅 전문가를 제치고 박사학위 취득 후 여섯 달밖에 되지 않은 젊은 연구자(94년생, 동국대 학사-연세대 석사-고려대 박사)가 국립대 교수로 채용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연구경력이 없는데 경력심사 만점을 받았고, 논문점수는 하위권이었고, 그 논문도 쪼개기나 자기표절 등의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글에서 과거 자신의 가족이 입시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일을 거론하며 이번 사안에 대해 공정의 잣대가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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