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새 이주여성 상담 건수 3.6배↑… 가정폭력 상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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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이주여성 상담 건수 3.6배↑… 가정폭력 상담 최다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3.6배 급증한 가운데, 가정폭력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운영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아 31일 공개한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2020~2024)」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만 5339건으로 5년 새 약 3.6배(2만 5726건) 증가했다.

전진숙 의원은 “쉼터 퇴소자의 절반 가까이가 한 달 내에 보호가 종료되는 것은 자립 지원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의미”라며, “여성가족부는 미등록 체류 이주여성을 위한 긴급 보호와 자립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쉼터·상담소 전문인력과 그룹홈, 자활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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