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슈퍼사이클 속 韓 반도체···“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반도체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미·대만 간 반도체 관세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대만이 확보할 조건에 따라 한국의 적용 기준이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엔비디아 AI 가속기 공급을 정책 변수로 통제하고 있는 만큼, 한국 반도체의 대미 수출 관세 협상 역시 지정학 환경에 따라 영향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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