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정환, 김남일은 밴드 중식이의 리더 정중식을 만났다.
정중식이 '나는 반딧불'을 직접 작사 및 작곡을 했다고 밝히자 안정환은 "돈 엄청 번다더라"고 김남일에 이야기했다.
반대로 후배들에게 용돈을 준 적 있냐는 질문에 안정환은 "많이 줬다.운동하는 애들은 다 어려우니까.우리 때만 해도 운동하는 애들이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고 답했고, 김남일 역시 "나도 줬다"고 공감하면서도 "지금도 나는 (안정환) 형한테 용돈 받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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