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 내부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중이다.여러 시스템온칩(SoC) 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아이템을 많이 내고 있다.” 정춘석 SK하이닉스(000660) 부사장은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2025 AI-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반도체 워크숍’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정 부사장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전 세계가 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쿨링할 것인지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PIM이 프로세싱 처리 등 많은 기능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에 발열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HBM은 챗GPT를 통해 명확한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PIM의 경우 연산 범위가 한정돼 있는 점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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