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VCR을 보기에 앞서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각집부부’에서 꺼내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고,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이후, 가족을 떠난 어머니를 8살 이후로 뵙지 못하고 지낸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민재는 어머니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을 정리하고 어머니를 만나는 것에 대한 결심을 내리고자 심리 상담을 받으러 향했다.
상담을 통해 꾹꾹 눌러왔던 이야기를 꺼내놓은 김민재는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아내 최유라도 눈물을 훔치며 함께 속상해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도 마음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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