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의 민간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한-인도미래협회가 31일 한국외교협회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협회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봉길 한국외교협회 회장(전 인도 대사)는 “인도에는 2003년 ‘인도-한국우호친선협회’가 발조되어 활동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에 관련 민간 단체가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주한 인도대사관측도 인도에서 고위 관리 등이 방한할 경우 양국 민간인 교류 등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밝히는 자리를 제공할 단체가 없는 것을 아쉬워해 이 같은 협회와 같은 민간 단체 설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신 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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