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전장 선방한 LG전자···TV는 적자 확대(종합)
LG전자는 "미국 관세, 전기차 캐즘 등 영향에도 가전과 전장 사업이 특히 선전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따른 '질적 성장' 영역 성과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HS사업본부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6조 5804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증가한 36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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