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태아 애착 높이는 ‘챗봇 기반 태교 프로그램’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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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태아 애착 높이는 ‘챗봇 기반 태교 프로그램’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정경미‧박진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연구팀은 챗봇을 활용한 산전 교육이 남편의 지지 수준과 관계없이 산모와 태아 사이의 애착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챗봇 중재 기반 태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모아 애착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정신건강의학과 박진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디지털 헬스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산모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부부가 함께 건강한 태교를 지속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챗봇 중재 기반의 태교가 남편의 아기를 향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뿐 아니라 임신 중 불안 및 우울증 예방, 산후 우울증 위험 감소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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