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강원 및 충청지역 50개 시·군·구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가족 집중찾기는 국유단이 6·25전쟁 미수습 국군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제적 조회 등을 통해 유가족의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를 진행하는 민·관·군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진행한 1차 사업 당시 273명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으며 이번에는 9200여명의 유가족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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