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해역 진도 명품 '곱창김' 출하…전국 첫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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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역 진도 명품 '곱창김' 출하…전국 첫 위판

전남 진도의 청정바다에서 자란 명품 곱창김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곱창김은 해황의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화가 심하고 남해안 일대에서 10월 말부터 한 달 정도 짧은 기간 소량만 생산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물김은 급격한 수온 변화를 겪으며 초기에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최근 수온과 영양염이 회복세를 보여 11월부터는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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