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J&J) 최고경영자(CEO)는 31일 “헬스케어 분야는 앞으로 10년간 지난 100년보다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며 암 완치와 치매 차단의 시대가 머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두아토 CEO는 “헬스케어 분야에 1달러를 투자하면 4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미국은 GDP의 8%를 의료에 투자하지만 일본은 0.4%, 호주는 0.25%, 한국은 0.2%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지역은 헬스케어 투자 확대 여력이 크다, 예방과 조기 치료는 사회 전체의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다”며 “기술 발전으로 조기 진단이 가능해진 만큼 건강을 ‘비용’이 아닌 ‘미래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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