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승인을 두고 "외교사에 길이 빛날 최고의 협상"이라고 치켜세우면서 대미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국회 비준 등 국회 차원의 후속 지원을 다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담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나면 그 다음은 국회의 시간, 국회의 차례다.한미 관세협상안이 즉시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거쳐 하루라도 빨리 적용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의 전폭적인 애국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이제 국회의 시간"이라며 "정부가 곧 대미투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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