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ABAC와의 대화 “韓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날 것 확신”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은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ABAC 출범 30주년을 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지난 3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일궈낸 역동적인 성장의 근간에는, 시대의 도전에 맞서면서 해법을 찾아온 바로 여러분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더욱 견고한 민관협력을 통해 기업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고, 모두가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모여 우리 한국 경제는 성장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