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화백의 정신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조화와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라면서 “조화와 화합으로 번영을 일궈낸 경주에서 미래로 도약할 영감과 용기를 얻어가자”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APEC 원년 회원으로서 1991년 서울 선언과 2005년 부산 로드맵 등을 통해 APEC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면서 “APEC의 굳건한 공동 번영의 토대 위에서 한국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 질서가 격변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 되는 상황에서 협력과 연대, 상호 신뢰의 APEC 정신이 이곳 경주에서도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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