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국방, 말레이서 첫 대면…美 "남중국해 中활동 심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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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국방, 말레이서 첫 대면…美 "남중국해 中활동 심각 우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둥쥔 중국 국방부장(장관)과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남중국해와 대만 주변에서 중국의 활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미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세력 균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그는 남중국해, 대만 주변 지역,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국에 대한 중국의 활동에 대해 미국의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중 국방장관 회담은 두 장관의 첫 대면 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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