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한미협상 타결에 "10년간 미국에 국민 돈 바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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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한미협상 타결에 "10년간 미국에 국민 돈 바치는 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이 타결된 것을 두고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굴욕 협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당장 투자·관세 협정을 폐기하고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총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관세협정이 미국의 이익만을 위한 불평등한 거래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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