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매우 희귀한 황금장어가 발견된 지 한 달여 만에 고향인 소양호로 방생됐다.
이번에 방생한 황금장어는 소양호 어업계원 김순일·최병순 부부가 조업 중 발견한 초희귀 어종으로, 도 내수면자원센터로 이송된 바 있다.
내수면자원센터 최영숙 소장은 “황금장어가 길조로 여겨지는 만큼, 방생은 내수면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며 “황금장어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고향인 소양호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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