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곱창김 전국 첫 위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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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곱창김 전국 첫 위판 시작

진도의 청정바다에서 자란 ‘명품 햇김’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에 고군면 원포위판장과 회동위판장에서 물김의 첫 거래(위판)가 이뤄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는 지난해 13만 8,863톤을 생산해, 2,490억 원의 거래 실적을 올려 ‘전국 1위 김 생산지’의 명성을 지켜왔다”라며, “앞으로도 진도 김의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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