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 사실상 끝나고 입법·예산 정국으로 넘어가는 만큼 최 위원장의 사과를 계기로 비판 여론이 잦아들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야당이 요구하는 상임위원장직 거취 정리에는 선을 긋고 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최 위원장 논란을 포함해 올해 국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지만, 그것이 상임위원장을 사퇴시키는 문제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사과와는 무관하게 국감 기간 자녀 결혼식 논란, 국감 증인인 MBC 보도본부장 퇴장 명령 논란 등에 대한 비판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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