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당국이 질식으로 4명의 사상사고가 발생한 경북 경주 아연 제조공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5일 경북 경주 소재 아연 제조공장 저수조에서 근로자 4명이 질식해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수사 당국은 관계자의 PC 및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질식 사고 예방을 의한 사업주의 안전보건수칙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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