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빠르게 확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션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SK그룹 차원의 글로벌 에너지 협력 의지를 직접 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2030년 미국 내 데이터센터가 빨아들이는 전력 소비량은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4%로 이는 미국 내 모든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며 "향후엔 미국의 전력 인프라 확장 수요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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