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올리고CDMO' CPHI 집중홍보…"미팅 50여건"

바이오 기업 에스티팜은 지난 28일부터 30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를 집중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행사에 앞서 에스티팜에 요청된 사전 미팅 예약이 50건을 넘었으며, 현장에서도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면서 에스티팜의 CDMO 기업으로의 글로벌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에스티팜은 이 같은 생산 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품질 등을 바탕으로 CPHI를 통해 신규 고객사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