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초강수! 93구 던졌는데, 이틀 쉬고 구원 등판?…"탈락 걸린 상황, 당연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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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초강수! 93구 던졌는데, 이틀 쉬고 구원 등판?…"탈락 걸린 상황, 당연히 논의"

오타니의 6차전 구원 등판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컨디션이 어떨지 봐야 한다.지금은 탈락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기용에 대해서도 당연히 논의해야 한다.오늘(31일) 그라운드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지난 28일 WS 3차전에서 연장 18회 승부 끝에 6-5로 승리했지만, 경기가 6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떠안았다.

오타니는 29일 4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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