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김민재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정복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의 최대 라이벌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탈리아 축구계가 좁기 때문에 감독들이 라이벌 팀을 맡게 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지만,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를 떠난 뒤 다른 리그로 가지 않고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거쳐 유벤투스로 향했기 때문에 팬들도 적잖이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스팔레티 감독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감독이 된 계기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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