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나뭇가지를 파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수는 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지해 가동을 멈추는 기술이 특허로 등록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성티앤아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무선인식(RFID) 기반 안전 기능 강화 장치를 갖춘 파쇄기 기술이 기술개발 특허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진동협 농업기계화팀장은 "이번 기술은 농업 현장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농작업 재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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